이직 생각 하기 전 스스로 해야 하는 체크 리스트

이직 체크리스트

 

최근 이직을 준비하면서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지각색의 사람들을 보는데, 이분들과 이야기를 하고 저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사람들이 이직을 생각하기 전에 어떤 걸 좀 스스로 봤으면 하는지,

준비가 되어 있는지 체크를 하는 그런 리스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직 전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3년 이상 커리어가 쌓였는가?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커리어가 쌓였다고 하는 인정하는 기간은 3년 이상입니다.

완전히 3년을 다 채우면 베스트지만 최소 연 3년 이상은 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업계에서는 제대로 커리어를 쌓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구직 공고를 보다보면 모두 3년 이상의 커리어를 찾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이직 사유가 구체적인가? 이직 목표가 있는가?

 

당연히 회사가 힘들거나 사람이 안 맞거나 뭐 그런 사유로 대부분 떠나는거지만

면접에서 그렇게 말 할 수는 없겠죠?

그럴 때 어떤 목표가 있어서 간다고 하면 최고의 답변입니다.

 

그리고 이건 이직 전에 어떤 회사로 가고 싶은지 커리어 방향성을 설정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산업군, 회사 규모, 보직 등을 고려해서 커리어 방향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맡은 업무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설명할 수 있는가?

 

 

단순히 ‘이런 일 했어요’가 아니라,
업무의 흐름과 목적, 결과까지 한 줄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직을 한다는 건 결국 ‘무엇을 할 줄 아는가’를 보여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