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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의 생각7

집중력 5초, 멍한 뇌… 그래서 하루 2시간 디지털 디톡스를 시작합니다 집중력 5초, 내 뇌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최근 들어 이상하다.집중이 5초도 안 간다.뭔가 하려고 했던 게 있었는데... 까먹었다.단어도 자꾸 입안에서 맴돌고, 책을 읽어도 눈으로만 읽는다. 머리에 안 들어온다.이게 단순한 피로인가 싶었지만, 며칠을 관찰해보니 결론은 하나였다.내 뇌가 과부하 상태라는 것. 혹시 저처럼 이렇지 않나요? 집중이 5초도 안 간다.뭔가 하려고 했던게 있는데 까먹는다단어도 자꾸 입안에서 맴돌고,책을 읽어도 머리에 안 들어온다. 스스로 굉장히 멍청해졌다 라고 생각해서 이게 ADHD 인가 하고 찾아봤다.정신과에서도 상담을 받아 봤는데 결과는......... 디지털 중독이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디톡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도 쉬는 것도 전부 화면 속에서 이뤄진다 하지만 문.. 지미의 생각 2025. 6. 8.
제너럴리스트는 끝났다 – AI 시대, 왜 20인 이상 조직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AI와 정보의 범람 시대, 이제는 '지식'보다 '지혜'가 필요한 이유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인 90년대에는 뭐든 잘하는 제너럴리스트가 많이 필요했다.지식도 광범위 하고 인맥도 광범위 한 사람들이 대세였지만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그런 사람들에게서 얻는 이익은 모두 인터넷으로 대체 되었다.그리고 이제는 AI가 발달함에 따라 아예 그런 사람들은 모두 멸종되었다.이제는 100% 전문가의 시대이다. AI 시대, 진짜 능력은 ‘지혜’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초년생이라면, 그리고 이제 대리급의 3년차급이라면무조건 한 곳으로 전문분야를 정하고 그 곳으로만 파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광범위한 '지식'은 AI로 모두 다 찾을 수 있고,이제는 그 광범위한 지식에서 원하는 것만 찾아 낼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자의 시대이고그런 능.. 지미의 생각 2025. 5. 28.
형식상 면접이란 것도 있더라 요즘 참 없는 면접..... 2025년 5월..... 역대급으로 면접이 없습니다정치적 불안감과 글로벌 경제 침체 등의 이유로 기업들이 구인을 최소화 하고 있어서 인데요구직자 중 하나로썬 굉장히 힘드네요 5월 중 유일한 면접 4월까지는 그래도 여러번 면접이 있었지만,5월에는 정말 없네요 그래도 정말 하늘도 무심하진 않으신건지갑자기 면접이 잡혔습니다. 다음 날 바로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지만글로벌 기업이기도 했고, 뭔가 오기로 한 사람이 안 와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가능한 준비하고 면접을 보러 갔죠 들러리인 면접은 난생 처음이네..... 하지만 면접을 보러 들어갔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지도 않고내 이력에 대해서 묻지도 않고 그동안 있던 회사가 뭐하는 회사였는지퇴사 사유가 뭔지 만.. 지미의 생각 2025. 5. 25.
2025 이직 시장, IMF 때보다 더 어렵다? 공고 실종 시대의 생존 전략 공고가 없다, 진짜 없다… 2025년 이직 시장이 얼어붙었다 거의 IMF 급으로 이직 시장 자리가 정말 없네요 올해 이직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말 이정도로 공고가 없던 적은 처음 봅니다.왜 그런걸지..... 헤드헌터들에게 물어봤는데요 그들도 확실히 지금은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헤드헌터도 놀란 이직 한파… '3개월 공백'은 옛말 보통 공백은 3개월인데, 요즘은 너무 없어서 그 이상도 보고 있어요 한 헤드헌터의 말입니다. 요즘 공고가 너무 없어서 자기들도 놀래고 있다보통 쉬는건 3개월까지는 시장에서 봐주는 편인데요즘은 공고가 없어 더 오래 쉬어도 다들 이해 하는 분위기이다. 정말 공고가 없긴 없나 봅니다. 좋은 자리 하나에 대기자 10명… 경쟁이 바뀌었다 사무직 일자리 1개에 대기 인원만 10명 .. 지미의 생각 2025. 5. 18.
나를 잃어버리는 민족 — 한국인에게 '과정'이 중요한 이유 왜 우리는 자꾸만 남과 비교하게 될까?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타인의 결과를 봅니다.SNS에 올라온 자격증 합격 인증, 직장 동기의 연봉 인상, 친구의 해외 이직 소식…이런 결과들을 마주할 때마다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데요.‘나는 뭘 하고 있지?’‘왜 나만 뒤처지는 것 같지?’하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정말 내가 부족해서일까요? 한국 사회는 왜 이렇게 결과에 집착할까? 입시부터 연봉까지, 한국은 철저한 '스펙 경쟁 사회'어릴 때부터 성적표와 등수로 평가받는 환경 속에서 자란 우리는결과를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데 익숙하죠.과정보다 결과가 보상이 되다 보니, 과정은 '버텨야 할 고통'이 됐다예를 들어 취준생에게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면 위선처럼 들립니다.왜냐하면 ‘결과가 없으면 아무 소용 없다’.. 지미의 생각 2025. 5. 5.
하나하나 해나가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30대 후반에 커리어를 바꾼다는게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요즘 한다. 30대 후반 정도면 커리어를 정리해야 하는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커리어를 바꾸는건 다시금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는 소리인데, 아무도 30대 후반에 무언가 알려주고 싶지 않아한다. 그래도 간신히 바꿨으니깐 새로운걸 배우면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머리가 복잡하긴 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걸 하나씩 해나가야지 지미의 생각 2025. 5. 1.
계획은 세웠는데 왜 시작이 안 될까? — 게으름이 아닌 ‘생존본능’ 때문일 수 있어요 “게으른 게 아니라, 생존 본능입니다” – 미루기의 진짜 이유  “지금 공부 안 해놓으면 나중에 벼락치기 하면서 고생할 걸 아는데, 지금은 안 해요.”“이 일을 지금 미리 해놔야 나중에 마감 때 안 어려운데, 왜 꼭 나중에야 절박해서 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이런 말, 한 번쯤 해본 적 있지 않으세요?해야 할 걸 알면서도 계속 미루는 자신을 보며,“나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라고 자책한 적, 다들 있죠.그런데… 혹시 당신이 게으른 게 아니라,무서운 건 아닐까요? 게으른 게 아니라, 생존 본능이다  “게을러서 못 하는 게 아니라,살아남기 위해 피하는 거다.”우리 뇌는 새로운 일, 어려운 일, 에너지를 써야 하는 일을‘위험’으로 인식해요.그리고 이렇게 말하죠:“그건 어려워 보여. 위험할 수도 있어. 피하자... 지미의 생각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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