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에 가기 위한 방법 - 스펙편 1 - 커뮤니케이션 능력
좋은 기업에 가기 위해선 어떤게 필요할까
모두 입을 모아 말할 것이다
좋은 스펙이 필요하다고
그렇다면 좋은 스펙이란 무엇일까
이력서에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써서 나를 어필 할 만한 것을 찾는 것일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어떤 스펙이 회사의 마음에 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좋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무엇일까
자신의 생각을 오해없이 잘 전달하는 능력?
남을 설득하는 능력?
남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능력?
모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인풋 (Input) 과 아웃풋 (Output) 이 제 때 잘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한다.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외국계 이상급은 수십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서 일을 하는 곳이고 그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한다.
회사를 하나의 몸으로 보고 각 기관과 근육을 부서와 직원이라고 본다면,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혈액이다.
하지만 이 혈액이 한 곳에서 막히면 어떻게 되는가? 바로 동맥경화가 오고 작은 경우에도 그 몸 (부서)가 괴사하고 크게는 뇌졸증으로 와서 몸 전체 (회사)가 죽는다.
그렇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기본은 나한테 어떤 요청이 왔을 때 (Input) 바로 응답을 해서 (Output) 타 부서가 막힘 없이 일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 아닐까?
내 의견을 잘 전달 하는 능력이 있고 남을 잘 설득할 수 있다고 해도 애초에 나에게 온 요구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이런 능력을 써먹을 일이 없어진다.
이를 생각하면서 내 인생을 반추해보자. 남이 나에게 요구 했을 때 바로바로 이에 응답해서 상대가 나에게 감사를 표한 일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기본이 되어 있고 조직 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증거이다.
이걸 바로 이력서에 녹여내고 자기소개서에 써보자
면접자는 당신이 조직생활의 기본이 된 사람이라고 느낄 것이다.
그다지 튀지 않는다고? 회사는 튀는 사람보다 기본이 되어 있어서 손이 덜 가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호한다.
튀는건 그 다음 문제이다.
특히 신입이면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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