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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안 되는 중소기업 - 5

Jimmys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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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안 되는 중소기업 5번째는 이직률이 잦은 기업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직률이 잦은 기업은 그 기업 내부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소리이다.

 

주로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직이 잦은 걸까

 

 

1. 꼰데

 

가장 흔한 문제이다. 모든 문제는 사람에게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조직 내에 한 명 혹은 여러 명의 꼰데가 있어 사람들을 괴롭히기 때문에 나가는 것이다.

꼰데라는 것은 흔히 나이가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본인의 주장이 맞다고 하며 맞을 때까지 상대를 괴롭히는 사람에 해당한다.

대게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많이 봐온 케이스는 대표의 친인척인 경우가 있고 그 외에는 그 회사의 핵심인물인 경우도 그렇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본인의 믿는 구석 때문에 절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떠나는게 상책이다.

그리고 작은 회사 일 수록 이 사람을 견재 할 수 있는 제도나 규율 혹은 조직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작은 조직에 있는 꼰데는 곁에 있어도 안 되고 도망가야 한다.

 

 

2. 낮은 성장률

 

회사에 미래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나가기도 한다. 큰 회사이든 작은 회사이든 스타트업이든 누구나 열심히 일을 하지만 본인이 어떤 조직에 있냐에 따라 커리어와 미래가 크게 변화한다. 큰 회사나 스타트업은 본인만의 시장이 있는 경우가 많다. 큰 회사는 애초에 그 시장의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시장이 있지만 스타트업 회사의 경우에도 본인만의 시장이 있어 창업을 하기 때문에 스타트업 회사도 본인만의 시장이 있다.

하지만 작은 중소기업의 경우 시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굉장히 후발주자이거나 시장 내 입지가 작다.

이런 경우 회사 내의 사람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3. 기타 이유

 

그 외에도 업무 자체의 스트레스가 많거나 야근이 많거나 인정과 보상이 부족할 수도 있으며, 그 회사의 경제 상황 자체가 안 좋아서 그럴 수도 있다.

 

 

어쨌든 이직률과 잦은 이직 때문에 잦은 구직을 한다는 것은 그 회사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람인에서 직원수는 지속적이지만 구직이 계속 올라온다거나 퇴사와 입사가 잦다던가 하는 경우 이런 회사는 절대 가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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