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어학연수 국가 추천 및 특징

어학연수 1단계 - 국가 정하기

 

어학연수 국가 정하기

 

사정이야 어쨌든 가기로 했으니 계획을 세워야 했다.

그리고 일단 국가부터 정해야 해서 영어를 쓰는 국가들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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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리핀이나 홍콩 같은 아시아 국가는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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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아본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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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 케나다, 아일랜드, 호주, 몰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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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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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몰타섬은 사시사철 노는 나라? 이고, 온갖 곳곳이 클럽이라고 해서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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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적은 힐링하면서 어학연수 하는거지 놀러가는게 주 목적이 아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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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은 왠지 모르게 무섭고, 총격사고,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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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건 케나다, 호주, 아일랜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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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호주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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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한국인들 포함 아시아인이 너무 많고 그들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는 소문이 있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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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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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최종 후보로는 케나다, 아일랜드, 영국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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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도 아일랜드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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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다녀온 사람들의 유투브가 은근히 많이 있는데 공통적인 의견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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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가 맑은 날이 잘 없다.

안 그래도 섬날씨라 바람도 많이 부는데, 어두운 날들이 많다고 했다. 힐링을 위해선 해가 필수였기에 마음이 안 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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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워킹 홀리데이가 가능하다.

장점 : 돈을 스스로 벌 수 있다.

단점 : 어학연수 온 친구들이 돈 벌기 바빠서 대화를 나눌 시간이 알바 후 저녁에 클럽 갈때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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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클럽을 좋아하거나 스스로 현지인들과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난 그런 성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중충한 날과 함께 결국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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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케나다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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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영국의 살인적인 물가 때문에 케나다를 많이 알아봤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는데

어학원에 일본인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어느 정도냐면 어학원에서 한국인, 일본인 포함 아시아인들의 입학을 금지 할 정도였다(2022년 5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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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학공부에 피해가 갈꺼라 생각해서 결국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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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아쉽긴 했다. 케나다 이민도 생각해 봤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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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은건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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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국으로 가기로 하고 그 안에서 어느 도시를 갈지 고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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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