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길 학부모님들 주의!!!!, 어린이 보호 구역 주차 단속 강화!!!!!!

3월 새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단속 강화

 

3월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부모님들이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출근 시간 학교 앞에 보면 정말 많은 차들이 정차를 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불만은 없습니다. 요즘 세상 험한데 부모님이 데려다줌으로써 아이들이 안전 할 수 있다면

약간의 길 막힘은 감수해야죠

 

그런데, 3월부터 이런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학무보님들은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차 하는 순간 벌금이 10만원이 넘어요!!!!

 

어떻게 강화가 될까요?

 

오전 8 ~ 10시, 오후 1 ~ 4시까지 집중 단속!!!

 

서울시와 지자체에서 새 학기를 맞아 아침 등교시간 오전 8시 ~ 10시까지,

그리고 하교시간 오후 1시 ~ 4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합니다.

 

단속 구간은 학교 주변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 중심이 될 것 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승하차' 표시 구역에서만 정차 가능

 

잠깐 서서 아이만 내려줘도 걸릴 위험이 큽니다.

정차마저 잡는거니까요

 

그러면 어디에 서야 할까요? 바로 어린이 승하차 표시 구역 18m 이내만 가능합니다.

아래의 표시인데요. 이 표시가 보이는 곳에서 5분 정차 가능합니다.

 

3월 주정차 단속 강화

스쿨존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잠시 정지!!!!

 

스쿨존 내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하는 차량도 단속한다고 합니다.

 

스쿨존 내 일시정지 의무란?

스쿨존 내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무조건 앞에 정차를 잠시 했다가 가야 한다

 

즉, 스쿨존에 있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신호 상관없이 무조건 잠깐 섰다가 가야합니다.

 

사람 없고 신호 없다고 훅 가면 큰일나요.

 

벌금은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

 

왜냐면 이런 것을 어겼을 때 벌금이..... 승용차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이기 때문입니다.

아이 데려다 주다가 앗 하는 사이에 일주일 식비가 날라갑니다ㅠㅜ

 

다들 조심해서 질서있게 아이를 데려다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