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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바다 앞 감성카페 ‘미음’ – 아이도 부모님도 반한 오션뷰 카페

Jimmys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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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고 걷다 지치면, 여기 앉아 쉬면 됩니다

미음_2층_뷰_어느자리나_오션뷰_테이블부터_계단식자리까지_다양한_자리_보유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바다를 걷고 있었습니다.
뙤약볕 아래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걷다 보니, 체력은 점점 떨어지고 땀도 나고…
“아, 어디 시원한 데 가서 좀 쉬자…”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그때, 모래를 씻을 수 있는 세면대 앞에서 발견한 예쁜 카페 하나.
우연히 들어간 그곳은, 지금껏 다녀본 어떤 카페보다 완벽한 휴식처였습니다.
카페 이름은 ‘미음’. 오늘 소개해드릴 영종도의 진짜 감성카페예요.

 

마시안 해변에서 도보 3분, 너무 가깝고 너무 좋다

미음_1층_뷰_계단식_극장식_좌석_모두_오션뷰_데이트_코스_및_가족_나들이_카페로_최적

 

미음 카페는 마시안 해변 바로 앞, 걸어서 3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갯벌 체험을 마친 아이들, 해변을 걷고 지친 부모님 모두가
간단히 모래를 씻고 바로 쉴 수 있는 위치라 정말 좋았어요.

이 근방에는 텐트를 치고 쉬는 가족도 있었고, 조용히 해변을 걷는 커플도 있었어요.
사람이 많긴 하지만 을왕리처럼 북적이진 않고,
갯벌 체험 구역을 제외한 해변 쪽은 상대적으로 한산해서 여유를 즐기기 좋았죠.

 

전 좌석이 오션뷰? 계단식 소파가 다 했다

 

‘미음’의 가장 큰 매력은 카페 구조입니다.
극장처럼 계단식으로 구성된 실내, 그 계단은 전부 폭신한 소파 좌석으로 되어 있어요.

어디에 앉아도 커다란 창 너머로 탁 트인 오션뷰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 앞에는 들판이 펼쳐져 있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을
에어컨 바람 맞으며 편하게 바라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2층도 똑같은 구조!
진짜 ‘자리 싸움’ 할 필요 없이, 어디든 앉으면 힐링 그 자체입니다.

 

커피도 맛있고, 빵도 훌륭하고… 뭐하러 다른 데 가요?

 

미음에는_다양한_종류의_맛있는_빵도_많아요_뒷줄_에도_맛있는_빵이_많아요

 

미음은 베이커리 카페이기도 합니다.
빵 종류가 막 엄청나게 많진 않았지만, 골라 먹기 딱 좋은 구성이었고
맛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커피.
뜨거운 날씨에 마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딱이었고,
무엇보다 이 뷰를 보면서 마시니 맛이 두 배는 더 좋은 느낌이었죠.

 

바다 보고, 아이는 뛰놀고, 나는 쉰다

스마트폰_즉석사진인화_기계로_바로_추억을_뽑아요

 

영종도엔 멋진 카페가 많아요.
그런데 이렇게 ‘모두가 편한 카페’는 정말 드물어요.

  • 오션뷰? 전 좌석이 그렇습니다.
  • 시원한 실내? 물론이고요.
  • 아이들이 뛸 공간? 들판 바로 앞이에요.
  • 걷다 지친 부모님? 소파에 기대 쉬시면 됩니다.
  • 심심하면 사진찍으면서 놀면 되요.

영종도에서 부모님, 아이, 연인 누구와 와도 만족할 올인원 감성카페,
바로 여기, 카페 미음이었습니다.

📍 카페 미음 위치, 오픈시간, 휴일

오픈시간 :  평일 OPEN 10:00 - CLOSED 20:00

                 주말 OPEN 10:00 - CLOSED 21:00

 

연중무휴

 

주소: 인천 중구 마시란로 122번길 (마시안 해변 바로 앞)

 

https://naver.me/xAFC5UyM

 

네이버 지도

미음

map.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953197980

 

미음

인천 중구 마시란로 119 1-2층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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