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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가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주의사항

Jimmys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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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가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주의 사항

 

유럽여행은 모두가 선망하는 여행입니다. 그런만큼 다들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죠. 왜냐면 나는 그곳에서 항상 좋은 기억이 많을꺼란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그러니깐 여행을 가는거죠.

 

하지만 막상 여행을 가보면 내 예상과 다른 것들이 많습니다. 지구 정반대의 장소이다보니 문화, 환경, 생활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계획을 세웠다가 막상 낭패를 보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럽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그리고 가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1. 여행 계획 시 장거리 이동시간은 1일로 잡고 가자 

유럽여행 시 주의사항

 

기차 연착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도시 - 도시 로 움직이는 이동 계획은 항상 하루 기준으로 세우시길 추천 드립니다.좀 더 많은 곳을 보고 싶고, 많은 도시를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에 정시 혹은 1시간 전후로 여유를 두고 이동 계획을 세우지만, 그랬다가 앞 열차나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그 뒤의 모든 일정이 꼬이게 됩니다.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한국의 대중교통을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유럽의 대중교통은 시간표가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연착은 기본에 심지어는 일찍 출발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플렛폼으로 순식간에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열차 이동의 경우 앞 뒤로 3시간 여유 있게 하시고비행기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최대 하루까지는 여유 있게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비행기의 경우 6시간 연착도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6시간 연착된 비행기가 있다면, 6시간 연착 후 비행기로 2시간 이동 한 다음, 내리고 나가는 데 1시간, 그러면 도착하는게 10시간 이상은 늦어지게 됩니다. 만약 오후에 도착하는 일정의 경우, 도착한다면 늦은 저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 특히 비행기를 타고 유럽간 이동을 하는 경우엔 이동하는데만 하루가 걸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면 호텔 체크인을 못해서 길바닥에서 밤을 세는 경우도 생깁니다.

 

2. 소매치기 대첵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이 부분은 유명하지만, 알고도 당하는게 유럽 소매치기 입니다.

필자의 경우 지하철에서 갑자기 어떤 사람이 스마트폰 지도를 보여주면서 제 시야를 가리고 길을 묻는 척하면서 시간 끄는 사이에 제 앞 주머니에서 지갑을 털어가려고 했었습니다.

 

유명한 방법이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고, 현지가 익숙치 않고 짐이 많은 여행객에게는 잠깐의 순식간이면 금방 지갑이 털립니다.

 

제 친구의 경우엔 지하철 급정거 시 잠깐 부딫힌 사이에 지갑을 털려고 시도 했죠.

지하철에서 디폴트처럼 벌어지는게 소매치기입니다. 가방을 칼로 끊고 찢어서 가져가고 떼로 달려들어서 털어가기도 합니다.

 

소매치기 대첵은 반드시 세워놓고 가셔야 합니다.

자세한 대책은 다음 글에서 적어보겠습니다.

 

 

3. 여행자보험은 반드시 마련하자

 

소매치기의 연장선에 있는 주의사항입니다. 소매치기를 당한다면 멘탈이 붕괴되서 그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업이 필요하고 그 백업이 보험입니다.

 

보험은 사고만 보장해주는게 아니라 도난된 물품에 대한 보상도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자보험을 꼭 들어놓고 출발하길 바랍니다.

 

4. 안경이나 약은 여유있게 챙겨가야 한다

 

안경은 현지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말이 안 통해서 내가 원하는 걸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나오는데 적어도 일주일은 걸립니다 (한국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렇기에 안경은 반드시 여분을 챙겨가십시오그리고 약의 경우도 현지의 약이 안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상비약은 반드시 챙겨가야 합니다.

 

5.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자

상식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겁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비행기는 준비하려면 우리 생각보다 바쁘더라고요. 안전체크, 위생체크, 승객체크 등등 체크 할게 많기 때문에 탑승자를 최소 2시간 전에는 확정 짓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9시 비행기라면 탑승 수속을 7시에 해서 공항 내부로 진입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돈 내고 산 티켓을 그냥 버리게 됩니다.

 

 

 

오늘은 유럽 여행 유의 사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모두 제가 직접 겪으면서 경험했던 에로사항이니 만큼 다른 분들도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다들 이런 유의사항에 주의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유럽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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