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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어떻게 하면 될 놈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까?

Jimmys 202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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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이자 사업하는 사람들의 필수 도서

아이디어불패의법칙-마케팅필수도서-될아이디어를찾는최적의방법

 

해당 책의 저자인 알베르토 사보이아는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혁신 전문가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 시켰는데

그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면서 수많은 실패를 겪었고 그로 인해 어떻게 하면 실패의 시간을 줄이고 될 아이디어에 시간을 투자 할지 분석해서 내놓은 결과가 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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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될 아이디어는 이렇게 도출이 되야 한다" 라는 걸 확실히 깨달았는데요

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데이터 기반의 결론 도출이 필요하고 그 데이터는 시중에 있는 그런것이 아니라 나만의 데이터 여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어떻게 나만의 데이터를 가질 수 있느냐?

 

바로 XYZ 와 프리토타이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XYZ 기법

 

XYZ 기법은 당신의 아이디어가 성공할 것이라는 가설을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게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X명(또는 X%)의 Y 집단이 Z 상황에서 특정 행동을 할 것이다.

예시:

  • "우리는 다음 3개월 안에 강남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100명이 새로 출시된 건강 음료를 구매할 것이라고 믿는다."
  • "새로운 모바일 앱 출시 후 한 달 안에 다운로드한 사용자 중 50%가 매일 앱을 사용할 것이다."

XYZ 기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어떤 것이 있냐면요

  • 명확한 목표 설정: 아이디어의 성공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합니다.
  • 검증 가능성: 설정된 가설을 실제 데이터로 검증할 수 있게 하여, 막연한 추측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 자원 효율성: 검증 과정에서 실패할 경우 빠르게 아이디어를 폐기하거나 수정하여 불필요한 시간과 자원 낭비를 줄입니다.

 

프리토타이핑

 

프리토타이핑은 **"만들지 않고 시험하라"**는 개념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제로 개발하기 전에 아이디어의 핵심 가설을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실제 제품을 만드는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과는 달리, 프리토타이핑은 아이디어에 대한 사람들의 실제 반응과 수요를 가상으로 또는 극도로 단순화된 형태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프리토타이핑을 하는 방법 (예시):

  • '가짜 문' 기법 (The Fake Door Test): 아직 존재하지 않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를 게재하거나 웹사이트에 소개 페이지를 만들고, 사람들이 얼마나 클릭하거나 등록하는지 확인합니다. 클릭이나 등록은 실제로 제품을 사용할 의사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 '오즈의 마법사' 기법 (The Wizard of Oz Test): 제품이나 서비스의 일부 또는 전체 기능을 수동으로 처리하여, 마치 자동화된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처럼 사용자에게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AI 챗봇이 실제로는 사람이 채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식입니다.
  • '파사드' 기법 (The Facade Test): 제품의 외부 모습이나 인터페이스만 만들어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합니다. 실제로 작동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 '비디오' 기법 (The Video Test): 제품이나 서비스가 작동하는 모습을 담은 짧은 비디오를 제작하여 온라인에 공유하고, 사람들의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의 반응을 살핍니다.

프리토타이핑의 핵심:

  • "그것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제품을 만들기 전에 사람들이 그것을 정말 필요로 하는지,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학습: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아이디어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정보(사람들의 실제 수요)를 얻는 데 집중합니다.
  • 실패 비용 절감: 잘못된 아이디어에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기 전에 빠르게 실패를 확인하고 다음 아이디어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요약하자면, XYZ 기법으로 검증 가능한 가설을 세우고, 프리토타이핑을 통해 최소한의 자원으로 그 가설을 실제로 검증하여 "될 아이디어"에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구체화에 고민 될 때 항상 찾아봐야 하는 책

 

보통 책을 읽다보면 이건 한번 읽고 놓을 책인지 아니면 여러번 읽어야 할 책인지에 따라 책장에 놓는 위치가 달라지는데요

 

이 책은 항상 곁에 두고 참고서처럼 내가 어떤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될 아이디어인지 알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울까? 에 대해 고민이 될때마다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제 책장 제일 위에, 제 손이 제일 쉽게 닿는 곳에 있습니다.

 

내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 할지 모르겠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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