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어학연수를 결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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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다
36살 회사를 그만 두었다.
계속 되는 가스라이팅과 맞지 않는 업무가 결국 나를 지치게 만들었고,
쉬고 싶었다.
그래서 그만 두었고, 적당히 쉬다가 다시 회사를 다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의외의 제안
그런데 부모님과 이야기 하던 중,
아버지께서 어학연수 한번 가보라고 권유하셨다.
생각지도 못했었다.
나한테 아버지는 항상 과묵한 분이셨고, 속에 있는 말도 안 하시는 분이었는데,
내심 어학연수 한번 못 보내준게 아쉬우셨나보다.
그래서 갑자기 진로를 틀어 어학연수를 준비하게 되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이 이야기는 내가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가서
36살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야기이다.
늦은 건 없다는 스스로에 대한 다짐의 글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늦은 건 없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쓰는 글이기도 하다.
때로는 서구권 사대주의가 있을 수도 있고,
때로는 좋은 정보가 있을 수도 있고,
때로는 그저 그럴 수도 있지만,
내 글을 보고 한명이라도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하는 이유로 이 시리즈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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